美하원 세입위원장 “한미FTA 개선없이는 비준안돼”_픽스나이프는 돈을 벌어_krvip

샌더 레빈 미국 하원 세입위원장은 한미 자유무역협정 추가협의에서 동차와 쇠고기 교역에만 국한할 것이 아니라 미국의 모든 수출품에 대해 한국 시장 접근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레빈 위원장은 특히 미국 상품에 대한 시장접근성이 개선되지 않는 한 FTA의 의회 비준은 이뤄질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레빈 위원장이 미국의 정보통신 노조원들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미국 전자기업들이 현재 한국에 냉장고를 수출하지 못하고 있는데 반해 한국의 제조업체들은 전면적으로 개방된 미국 시장에 접근하고 있다면서 미국 정부가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변화를 추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자동차 공업 중심지인 미시간이 지역구인 레빈 위원장은 의회내에서 대표적인 한미FTA 수정론자 가운데 한 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