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스쿨존 사망사고 도로에 일방통행·보도 설치 추진”_콘텐더 포커 남쪽 저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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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스쿨존에서 9살 초등학생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진 사고와 관련해 강남구가 재발 방지를 위해 차로와 보도를 분리하는 방안 등을 추진합니다.

강남구 관계자는 “해당 초등학교를 포함해 보차 혼용 도로가 있는 관내 초등학교 12곳의 인근 도로를 일방통행으로 지정하고 차로 폭을 줄여 보행자용 보도를 만드는 한편, 등하교 시 차량 통행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내년 1월에 예산을 편성해서 관련된 용역과 주민설명회를 실시하고, 내년 2분기쯤 그 결과를 경찰에 통보한 뒤 경찰에서 심의를 상정하면 신속하게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2일 오후 5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초등학교 후문 앞 도로에서 9살 초등학생이 음주운전을 하던 30대 남성 A 씨의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