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국민대통합·국민행복으로 이어지길 기대”_돈 버는 채팅_krvip

靑 “국민대통합·국민행복으로 이어지길 기대”_베토 카레로 런던 투어_krvip

<앵커 멘트> 청와대는 박근혜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한다는 논평을 발표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개표 방송을 지켜보다 박 후보의 당선이 사실상 확정되자 박 후보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했습니다. 김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 어젯밤 11시쯤 청와대는 박 후보의 당선을 축하하며 국민 대통합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는 대변인 논평을 냈습니다. <녹취> 박정하(청와대 대변인) : "대한민국의 위대한 선택이 국민대통합과 국민행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청와대는 이번 대선이 차분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한 국민들과 선거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오전 청와대 인근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이명박 대통령은 관저에서 참모들과 함께 투개표 방송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밤 9시40분쯤 박근혜 당선인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하고, 건강을 잘 챙길 것을 당부했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조만간 하금열 대통령실장과 이달곤 정무수석비서관을 박 당선인에게 보내 축하 메시지와 축하 난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명박 정부 임기 마지막까지 국정에 소홀함이 없도록 책임을 다할 것이며 정권 인계인수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