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외무 “對중국 무기금수 해제 어려워졌다” _콜벳_krvip

英외무 “對중국 무기금수 해제 어려워졌다” _베타 장치_krvip

중국이 반국가분열법을 제정함에 따라 중국에 대한 유럽연합의 무기금수 해제가 더 어려워졌다고 잭 스트로 영국 외무장관이 밝혔습니다. 스트로 장관은 중국이 대만의 독립 시도에 무력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합법화하는 법률을 제정해 정치적인 상황이 악화됐다고 말했습니다. 유럽연합은 1989년 톈안먼 사태를 계기로 취해진 무기금수 조치를 해제하기로 방침을 정했으나 미국과 일본이 반대해 왔습니다. 유럽연합은 중국의 반국가분열법 제정 이후에도 원칙적으로 무기금수 해제를 강행한다는 입장이지만 주요 군사 강국인 영국의 입장 변화로 상황이 다소 유동적이 된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