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에 폭설...불편 잇따라 _브라질 챔피언십 베팅_krvip

뉴욕 등 미국 동북부 지방에 폭설이 내려 무더기로 항공기 운항이 취소 또는 지연되는 등 교통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 기상당국은 뉴욕 북서부 내륙지방에 최고 60cm에 가까운 눈이 예상되는 등 지금까지 많은 눈이 내리고 있으며, 이 눈이 폭우로 바뀔 경우 침수 피해도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존에프케네디와 라과디아, 뉴왁 등 뉴욕 근처 공항 세 곳에서 항공기 수백 편의 운항이 취소되거나 지연됐고, 일부 승객은 8시간 이상 비행기 속에 갇히는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뉴욕과 인천을 오가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은 현재로서는 정상운항을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