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시카고시, 범죄 소탕에 전과자 조직 이용 논란_포커 패치 만들기_krvip

미국 시카고 시가 폭력 범죄를 소탕하기 위해 전과자 조직과 손을 잡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시카고 현지 언론들은 최근 총기 폭력 사건이 급증하자 시카고 시가 전직 갱단 멤버들로 이뤄진 '시즈파이어'라는 조직을 구축해 경찰과 협력하도록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즈파이어'는 전직 폭력 조직원들을 활용해 폭력 조직 간 갈등의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중재해 범죄를 예방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대가로 1년에 11억 원의 보수를 받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많은 시민들이 반발하고 있으며 시카고 시경국장조차 전과자 조직에 의한 폭력 감소 효과에 의문을 제기하는 등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