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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주요 대도시 미세먼지(PM10) 오염도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주요 국가 대도시의 5-8년전보다도 2배 가량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환경부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배일도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내 대도시의 작년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48~61㎍/㎥ 수준으로 미국 등 주요국 대도시 연평균 농도 16~39㎍/㎥에 비해 최고 3배 가까이 더 오염된 상태를 보였다. 국내 대도시 연평균 이산화질소 농도(NO2)는 0.021~0.034ppm으로 외국 대도시 농도 0.012~0.034ppm에 비해 일부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오염도를 보였다. 국내 대도시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 61㎍/㎥, 서울 58㎍/㎥, 부산 58㎍/㎥, 대구 55㎍/㎥, 울산 50㎍/㎥ 인 반면 뉴욕 28.2㎍/㎥, 로스앤젤레스 38.0㎍/㎥, 시카고 25.9㎍/㎥(이상 1997년), 도쿄 39.8㎍/㎥(2000년), 파리 23.8㎍/㎥(1998년), 브뤼셀 20.0㎍/㎥(1999년), 프랑크푸르트 32.9㎍/㎥(1999년) 등이다. 이산화질소 농도는 지난해 서울 0.034ppm, 인천 0.025ppm, 울산 0.024ppm, 부산과 대구 0.023ppm 를 기록했고 뉴욕 0.029ppm, 시카고 0.028ppm, 로스앤젤레스 0.034ppm(이상 1997년) 등으로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그러나 도쿄 0.021ppm(2000년), 파리 0.027ppm(1998년), 베를린 0.016ppm(1999년), 런던 0.017ppm(2000년), 오클랜드 0.012ppm(1999년), 밴쿠버 0.019ppm(1998년) 등은 국내 대도시와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