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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농산물 값이 폭등하면 해당 품목을 자동적으로 수입하고, 값이떨어지면 무제한 사 들이는 방법으로 농산물 값을 안정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조달운 기자가 보도합니다.


조달운 기자 :

지난해, 쇠고기와 돼지고기에만 실시됐던 가격안정제 제도가 올해부터는 마늘과 양파 같은 양념채소류와 주요 수산물 등, 6_7가지 품목으로 확대됩니다. 정부는 이들 품목에 대해, 매달 상.하한 가격을 결정해, 상한가 이상으로 오르면 자동적으로 수입하고, 하한 값 이하로 떨어지면 무제한 수매와 가격차 보존 등의 방법을 통해 농산물 값 안정과 농가의 소득보장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올 상반기에 각계 인사로 구성되는 농산물 수급 안정위원회를 설치하고, 농산물의 수급 예측과 가격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 분석해 즉각적인 대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특히, 연초부터 값이 치솟고 있는, 마늘과 양파의 수입물량을 집중 방출해, 시중 값의 절반으로 수준으로 팔게해, 도매시장을 통한 구매방법 대신해 백화점이나 수퍼마켓 등의 방출물량을 직접 공급할 방침입니다.


김태수 (농림수산부 장관) :

중매한 과정에서, 이 유통업체가 관여해가지고, 경락을 받아가지고, 재저장, 보관을 한다든가 출하소비를 해가지고 소비자들에게 또는 농민들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그런 양상을 가져왔습니다.


조달운 기자 :

정부는, 설날을 앞두고 값이 오를 것으로 우려되는 마늘과 양파 3천톤씨과 갈치 천톤을 추가 수입하고, 수매 비축했던 사과 만8천여톤과 배 3천여톤, 조기 8천여톤을 집중 출하하는 한편, 수입 쇠고기 방출량도 70%이상 늘리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조달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