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항공사 ‘안전불감증’ 여전…작년 과징금 1억2천여만원 _주식 투자로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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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항공사에 부과된 '안전위반' 과징금이 1억2천여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지난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국내 항공사들에 안전위반 행위로 부과한 벌금이 모두 10건에 1억2천750만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5년의 3건, 4천950만 원에 비해 크게 늘어난 액숩니다. 항공사 별로는 아시아나항공이 4건에 9천5백만 원, 대한항공이 5건에 3천만 원 등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뉴질랜드 오클랜드 공항에 착륙하면서 활주로 끝부분에 내려 천만 원, 항공기 외형을 부적합하게 부분변경해 5천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대한항공은 무게중심이 뒤쪽으로 기울어진 채로 운행해 천만 원을 추징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