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중·러 연합비행 작전능력 향상 목적, 국제법 준수”_베토 도 판데이로 완벽한 사랑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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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방부는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의 한국방공식별구역 무단 진입에 대해 러시아와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심화하고 연합작전 능력을 높이기 위한 비행이었다며 국제법을 준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첸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신시대 국방백서' 발표 기자회견에서 중국과 러시아 폭격기의 KADIZ 무단 진입에 대해 "중국과 러시아는 어제 동북아 지역에서 처음으로 연합 공중 순항 훈련을 했다"며 중국의 훙(轟·H)6K 폭격기 2대와 러시아 TU-95 폭격기 2대 혼합 편대가 한국 동해 공역의 정해진 항로로 연합 비행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비행 기간 양국 공군기는 국제법 관련 규정을 엄격히 준수해 다른 나라의 영역으로 진입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연합 비행은 "중국과 러시아의 전면적인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발전시키고, 연합 작전 능력을 향상하며 공동으로 글로벌 안정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작전은 양국 군대의 연간 협력계획의 일부로 제삼자를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은 대립이 아닌 대화, 동맹이 아닌 파트너 맺기에 힘쓴다"면서 중국과 러시아가 연합 비행을 계속할지에 대해서는 "양국 군이 협의를 통해 각종 협력 항목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