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재 경제부총리 안바뀐다” _포커용 카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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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내년초 쯤 소폭의 개각을 할 예정이지만, 이헌재 경제부총리는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김우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밝혔습니다. 김우식 비서실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달리는 말의 기수는 바꾸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헌재부통리가 잘 하고 있는 만큼 언론에서도 이 부총리를 흔들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실장은 또 내년에는 경제에 전력투구하겠다는 것이 노 대통령의 생각이라면서, 경제를 열심히 해 국정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잘 도와달라고 말했습니다. 김 실장은 이와함께 사의를 표명한 한승주 주미대사 후임에는 미국인 지식사회와 여론과의 관계를 잘 이끌어 갈 후임자를 이미 물색했으며, 다음주 후반쯤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실장은 앞으로 한미관계를 더욱 튼튼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미국사회 여론과 일부 미국 지식인층의 한국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아 이해를 넓히는 것이 중요하며, 이러한 기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빅카드를 후임 주미대사로 물색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후임 주미 대사에는 이부영 열린우리당 의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