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 미국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 접견…“한미 모범적인 동맹”_베타 하이드록시산 베타 메틸부티레이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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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미국 하원의 ‘코리아스터디그룹’ 소속 의원들을 접견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25일) 신 장관이 “아미 베라, 영 김 의원 등 코리아스터디그룹 대표단을 만나 한미동맹 발전 방안과 한반도와 역내 안보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장관은 우선 코리아스터디그룹이 한미동맹 발전과 연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는 데 대해 감사를 표했습니다.

또, 한국에 방위비 분담금 대폭 인상을 요구할 가능성이 큰 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 대선 후보의 재집권 시나리오에 대비해 “‘2024 미 국방수권법’에 주한미군 현 수준 유지,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 등이 강조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 대표단은 한미 동맹이 지난 70여 년 간 세계적으로 모범적인 동맹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하고, 동맹의 발전을 위한 초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코리아스터디그룹은 미국 의회 내에 구성된 한국 관련 초당적 연구 모임으로 2018년 공식 출범해 현재 상·하원 의원을 합쳐 50여 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