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IT산업 3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 _빙 광고 지원_krvip

지난 1분기 국내 정보통신산업이 3년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의 자료를 보면 올 1분기 반도체와 통신기기, 컴퓨터 관련 서비스 등 국내 IT산업의 국내총생산, 즉 GDP 총액은 26조 천억 원으로, 지난해 4분기보다 0.04 % 감소했습니다. IT산업 GDP의 감소는 지난 2003년 1분기 이후 3년만에 처음이며, 같은기간 비IT산업의 GDP는 1.3 %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그러나 IT산업 GDP 액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5 % 높아졌다며 1분기의 성장률 감소 현상은 지난해 4분기가 매우 좋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일어나는 기저효과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