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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자문단을 구성해 각계각층의 지도급 인사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는 특히 지난 2000년 1차 남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회담한 경험이 있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조언을 구하고, 국회의장과 정당 대표들을 초청해 의견을 듣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회담을 앞두고 1차 남북정상회담 경험을 가졌던 분들과 전문가,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의견을 듣는 방법이 다양한 수준에서 검토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천 대변인은 현재 남북정상회담에 가장 직접적인 경험을 많이 갖고 계신 유일한 분이 김대중 전 대통령이라며 어떤 수준에서든지 김 전 대통령의 경험과 식견을 들을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천 대변인은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김 전 대통령을 만나는 것은 적극 검토하겠지만 일정 문제로 성사 여부는 말할 단계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천 대변인은 대통령 비서실장과 안보실장, 정책실장, 수석급 등도 각계각층의 지도급 인사를 만나 의견을 들을 예정이라며 각 부처에서 이런 작업이 병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