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은행 BIS 비율 2009년 말 이후 최저_클래식_krvip

    은행 자본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가 2009년 9월 이후 가장 나빠졌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3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국제결제은행,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13.96%로 2011년 말보다 0.08% 포인트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BIS 비율은 은행의 자기자본을 위험가중치가 적용된 자산으로 나눈 값으로, 3월 말의 BIS 비율은 2009년 9월 말 13.72%를  기록한 이후 최저칩니다.

   BIS 비율이 이렇게 떨어진 것은  지난 3월 농협은행 출범으로 자본금 1조 5천억 원이 줄어든 데다, 대출금 증가 등으로 위험 가중자산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