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출입국 관리 등 공무원 5,512명 충원_포커 스케일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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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질병이나 동식물 검역, 미세먼지 대응 등 생활 안전 서비스 분야 국가공무원 5천512명을 충원하기로 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5개 부처의 직제 개정령안이 오늘(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분야별로 우선 질병 검역 34명, 동식물 검역 14명, 미세먼지 대응 51명, 재외국민 보호 33명, 산불 공중진화대 16명 등 국민안전·건강 분야에서 천32명이 충원됩니다.

또 유치원 교사 904명과 특수교사 천398명, 비교과 교사 천264명 등 교육·문화·복지 분야에서 가장 많은 4천225명이 선발됩니다.

이밖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건설 5명과 병역진로지원센터 신설 6명 등 국민편익 분야 199명, 어족자원 조사연구 등을 위한 수산과학원 조사선 도입 24명 등 경제 분야 56명을 충원합니다.

행안부는 "충원 인력의 98.7%는 지방행정기관 등 일선 현장에 배치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충원되는 인력은 지난해 국회 심의를 거쳐 올해 예산에 반영된 중앙부처 충원인력 만천 359명 중 일부입니다.

정부는 다음 달 경찰과 해경 3천83명 등 23개 부처 공무원 3천733명을 충원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