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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학 졸업자 중 직장에서 최소 10년 이상 재직했을 경우(평균 15.5년) 동부 명문 아이리비그의 다트머스대 출신들이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이비리그 대학 출신들의 초봉이 다른 대학에 비해 많기는 하지만 월급 인상은 비슷한 속도로 이뤄져 10년 이상 재직했을 경우에도 초봉 때와 비슷한 격차가 유지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1일 임금 관련 정보제공 업체인 페이스케일이 지난 1년간 직장에서 10년 이상 재직한 미국 300여개 대학의 120만명의 학사 학위 소지자(석사.박사 제외)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아이비리그 출신들의 초봉 중간 값은 교양학부대학 출신에 비해 32% 많지만 졸업 후 10년 이상이 지난 뒤 보수 격차는 34% 정도로 큰 차이가 없어 어떤 학교를 나왔건 간에 보수는 비슷한 비율로 늘어났다. 10년 이상 재직했을 경우 다트머스대 출신의 연봉(중간값)이 13만4천달러로 가장 많았고 프린스턴대가 13만1천달러, 예일대가 12만6천달러, 하버드대가 12만4천달러 등이었다. 콜롬비아대 출신은 10만7천달러로 교양학부대학인 버크넬대의 11만달러, 주립대인 버클리 캘리포니아대의 11만2천달러보다 적었다. 이와 함께 전공이 무엇인지가 장기적으로는 보수를 결정하는데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문은 역사학을 전공한 비즈니스 컨설턴트의 보수가 10만4천달러 정도로 경제학 등 비즈니스 관련 전공을 한 사람의 9만8천달러보다 많은 것을 소개하면서 많은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정치학이나 철학과 같은 전공에 대해 말하는 것과는 달리 이런 전공이 꼭 가난하게 사는 길임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