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율곡이이함 2년간 어뢰방어 불능 상태로 작전”_카지노 아이스크림 파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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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예 이지스 구축함인 율곡이이 함이 지난 2년 동안 어뢰에 대한 방어 능력이 불충분한 상태에서 작전을 해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방기술품질원이 국회 국방위 김광진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3월 율곡이이 함에 탑재된 어뢰 기만탄 24발 가운데 18발이 바닷물에 부식돼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어뢰 기만탄은 함정과 비슷한 음향 등을 발사해 적의 어뢰가 함정에 명중하지 못하도록 다른 곳으로 유도하는 탄입니다.

해군은 2012년 5월 이후 지난 3월까지 2년 가까이 기만탄의 상태를 확인하지 않았으며, 부식이 발견된 이후에야 검사 주기를 2년 반에서 6개월로 줄이고, 주1회 해수 유입 여부를 검사하기로 했다고 김 의원은 설명했습니다.

해군은 이에 대해 문제의 기만탄은 정상 기만탄으로 교체했으며, 다른 함정의 어뢰 기만탄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