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100년내 거대 분화 발생 가능성 1%”_팁 최종 스트레이트 포커 토너먼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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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100년 안에 '칼데라'로 불리는 대형 함몰지형이 생기는 거대한 화산폭발이 발생할 가능성은 1% 수준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NHK가 22일 보도했다. 고베(神戶)대학 대학원 다쓰미 요시유키(巽好幸) 교수팀은 일본의 지하 암석 성질과 과거의 분화시기 등을 기초로 화구의 직경이 수십 km에 이르는 이른바 '칼데라 분화'가 일본에서 일어날 확률을 추산하는 연구를 진행해 이 같은 예측치를 내 놓았다. 일본에서 직경 수십km의 칼데라를 만든 거대 분화는 지난 12만년간 최소 10차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또 연구진은 분출되는 화산재의 양이 1천㎦에 달하는 최대 규모의 분화가 향후 100년간 일본에서 발생할 확률은 약 0.25%로 추산했다. 연구진은 "칼데라 분화는 드물지만 일어나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다"며 "지하 마그마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관측 방법의 개발과 인재 육성 등에 장기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