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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8대 총선 후보 등록이 진행중인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여야 각 당의 10대 공약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각 당의 대표 공약을 김세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통합민주당은 지속 가능한 6% 성장으로 서민과 중산층 강국을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장바구니 물가지수'로 물가를 잡고, 유류세 인하를 추진해 서민 경제 부담을 줄이고, 치매 치료비 등을 일부 지원하는 등 국민건강을 생애별로 살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최인기 (통합민주당 정책위의장): "등록금 상한제, 후불제, 공제제도를 도입하여 학자금 걱정을 해결하는 데에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국민과 기업에 서비스하는 정부를 만들어, 경제 살리기를 실천하겠다는 게 총선 공약의 화두입니다. 규제 완화와 세율 인하 등으로 좋은 일자리 만들기를 유도하고, 자녀 세액 공제 제도를 마련, 어린이 유괴 등 가정파괴 범죄 예방에 힘 쓰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녹취> 이한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중소기업의 세율을 인하하는 등 획기적으로 지원한 게 특징이다." 자유선진당은 상호주의와 국제공조로 북핵 폐기를 유도하고, 기초노령 연금을 월 20만 원으로 늘리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녹취> 신은경 (자유선진당 대변인): "따뜻한 시장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공약을 개발하려고 노력했다." 민주노동당은 재벌 민주화와 대형 마트 입점 규제, 서해 남북공동경비군 창설을 약속했습니다. <녹취> 이정미 (민주노동당 대변인): "민노당은 등록금을 반값으로 비정규직 줄이는데 올인하겠습니다." 창조한국당은 비정규직 해소와 중소기업을 지원할 중소기업부 신설, 경부운하 건설 저지를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습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