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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영 신동아 그룹회장의 그림로비 의혹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운보 김기창 화백의 그림이 로비에 사용되지 않았다고 잠정 결론을 내리고, 다른 그림들의 소재를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최순영 회장 부부와 대한생명의 자금담당 실무자를 불러 대한생명측이 그림구입에 사용한 자금 60억원의 출처에 대한 확인작업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어제 대한생명 지하 2층 창고를 압수수색한 결과 대한생명측이 구입한 그림 2백 석점이 그대로 있는 것을 확인하고, 운보의 그림이 로비에 사용됐을 가능성은 없다고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검찰은 이에따라 대한생명측이 다른 그림들을 로비에 사용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기증받은 김기창 화백의 부인 우향 박래현의 그림 87점이 보관돼 있는 장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오늘 중으로 실제로 그림이 있는지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또, 대한생명측이 지난해 4월에서 10월 사이에 사들인 그림 47점의 존재여부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이와함께 서울대학교 미대의 모 교수와 63갤러리 관계자를 소환해 대한생명측이 미술관 건립을 실제로 추진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번 수사를 신속히 마무리 짓는다는 방침아래 보강조사를 마치는 대로 이르면 내일쯤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