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값, 전쟁 위기감으로 380달러선 육박 _빙아이 이미지 크리에이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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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 값이 미국의 이라크 공격이 임박했다는 보도로 급등세를 나타내며 1온스에 380달러 선에 육박했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금 값은 전날보다 8달러 30센트 오른 온스당 379달러90센트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느 1996년 11월 이후 최고갑니다. 런던금속거래소의 현물가도 오후장에서 1온스에 5달러 35센트 오른 376달러 95센트에 거래돼 6년만의 최고 시세를 기록했습니다. 시장 관계자들은 전쟁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금 매수세가 이어졌다고 전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