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상화 철거는 이미지 개선용 가능성” _포커로 전화하기_krvip

“초상화 철거는 이미지 개선용 가능성” _팬들만 돈 벌어_krvip

⊙앵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초상화 철거와 위대한 영도자 호칭을 없앤 것은 쿠데타가 있었다기보다는 김 위원장 스스로 독재적인 공적 이미지를 부드럽게 하기 위한 조치일 수도 있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국제면 주요 기사에서 북한 내 김정일 초상화 철거와 관련해 지난주 있었던 한 외교관이 북한 관료들의 옷깃에 김일성 주석 배지만 있어 김 위원장의 배지가 어떻게 됐는지 묻자 그들이 지도자의 겸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대답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