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지난해 정치헌금 사상 최소_아랍인과 대화하며 돈을 벌다_krvip
일본의 기업이나 개인이 정당에 주는 정치헌금이 지난해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일본 총무성은 정당을 비롯한 정치단체의 지난해 수입 총액이 1,166억9천만 엔, 우리돈 약 1조7천억 원으로, 2009년보다 6.2% 줄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런 금액은 1976년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래 최저 수준입니다.
정당별 수입은 기관지 판매액이 많은 공산당이 237억5천만 엔으로 2년 연속 수위를 차지했으며, 2009년에 정권을 잡은 민주당은 206억9천만 엔을 벌어들여 제1야당인 자민당 152억3천만 엔을 처음으로 웃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