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도전’ 초당적 지지 _전술 경찰은 얼마를 벌나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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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의 차기 유엔 사무총장 출마 선언에 대해 국익을 위한 일이라며 초당적 지지를 보냈습니다. 열린우리당 전병헌 대변인은 남북 분단국에서의 유엔 사무총장 배출은 세계평화에 나름대로 의미있는 메시지를 줄 수 있을 것이라면서 공정과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의 지원을 받아 반 장관이 꼭 사무총장에 당선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 이계진 대변인도 대단히 기쁘고 환영할 일이며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며 6.25전쟁으로 나라를 잃을 뻔 한 상황에서 유엔의 도움을 받았던 우리나라에서 사무총장을 배출한다는 것은 가슴 뿌듯한 일이라고 환영했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중심당도 외교분야에서 경륜과 경력을 충분히 쌓은 분으로서 마땅한 자격을 가졌고 국가적 경사로 크게 환영한다며 외교에는 여야가 없는 만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민주노동당 박용진 대변인은 환영한다면서도 유엔 사무총장은 개발도상국의 이익을 대표하는 나라에서 맡아 왔는데 반 장관이 미국의 지지 속에 사무총장이 되면 국제사회의 균형이 깨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