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청정지역 호남서 첫 의심신고_한 번 실행 포커 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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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구제역 청정지역이었던 전남에서도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정밀 검사 결과는 오늘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박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우 182마리를 키우는 전남 장성군의 한우 농장입니다. 농장 진입로 입구에 사람과 차량 통행을 차단하는 통제선이 설치됐습니다. 전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이 농장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됐기 때문입니다. <녹취>마을 이장 : "주민 여러분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타를 자제해 주십시오" 이 농장은 지난 17일 구제역 백신 접종을 했으나, 송아지 한 마리가 폐사했고, 다른 송아지들도 설사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어미 소 두 마리는 젖꼭지가 부어오르는 등의 이상 징후를 보였습니다. 전라남도는 이 농장의 시료를 채취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하고 농장 주변에 대한 차단 방역을 강화했습니다. <녹취> 권두석(사무관/전라남도 축산정책과) : "침 흘림 증상 등의 구제역 이상 징후가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은" 국립수의과학 검역원의 구제역 감염여부 정밀검사 결과는 오늘 나올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상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