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갑 “김태호, 반값 전세금 의혹”_캐나다는 몇 컵을 이겼나요_krvip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은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가 시세의 절반 정도인 전세금으로 중대형 아파트에 살고 있다며 그 배경이 의심스럽다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민노당 강기갑 의원은 김 후보자의 주소지 경남 거창군 상림리에 있는 120여㎡의 아파트는 전세 시세가 1억 5천여만원에 달하지만 8천만 원에 전세 계약을 체결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이어 정작 해당 아파트의 소유자는 시가 8천 500만원 정도인 70여㎡의 아파트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김 후보자는 소유권자와 어떤 관계인지, 또 무슨 이유로 싼 값에 임대했는지 해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