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갑 “분당은 피할 수 없는 현실”_겐신 임팩트 포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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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강기갑 대표는 분당은 이제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고 말했습니다. 강기갑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진보당의 분당사태 수습에 있어, 더 이상의 진전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며, 통합진보당을 유지하고 혁신을 실천할 수 있는 길 또한 이젠 찾을 수 없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정미 대변인은 실질적인 분당을 선언한 것으로, 이후 절차를 밟아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통합진보당은 지난해 12월 출범 이후 아홉 달 만에 분당 수순을 밟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