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 수수 인사담당 직원 추가 적발 _시티 파크 베토 카레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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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채용비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광주지검은 이미 구속된 나모 씨 외에 회사 측 인사담당 직원 1명이 채용을 대가로 돈을 받은 사실을 추가로 밝혀내고 이 직원을 소환해,부정 채용 인원과 돈의 규모 등에 대해 조사를 벌였습니다. 검찰은 이 직원의 혐의가 확정되는 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또 채용과 관련 수천만 원 씩을 받아 건넨 알선자 2명을 추가로 밝혀내 현재까지 채용 브로커는 모두 5명으로 늘었습니다. 부정입사와 관련된 자수자도 계속 늘어 현재 스무 명 선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검찰은 지난해 계약직 사원 채용 당시 광주공장장이었던 김모 씨를 소환해 노조 추천 채용과정에서 회사가 어느 정도 개입했는지, 또 외부 인사의 부당한 압력성 채용 청탁은 없었는지 조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