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宋 후보자 임명강행…與에 이어 靑이 국회 파행 종용”_푼타 카레타스 몬테비데오의 카지노_krvip

국민의당이 문재인 대통령의 송영무 국방장관 후보자 임명 강행에 대해 "여당이 국회 파행을 초래하더니, 이번엔 청와대가 국회 파행을 종용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김수민 국민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문재인 대통령의 ‘국회정상화 숙고’ 결과가 임명 강행인가"라고 반문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변인은 "국민의당은 임종석 비서실장을 통해 추미애 대표의 부적절한 발언을 사과한 문재인 대통령의 뜻을 존중하여 국회 정상화에 나서기로 했다. 하지만 불과 몇 시간 지나지 않아, 임명을 밀어붙이며 국회 정상화를 흔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의당은 추경안 심사와 정부조직법 개정안 심사 등 의사일정에 대한 재검토까지 포함한 당내 의견을 취합하여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