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언론 ‘메이저리그가 최고’ 개념 깨졌다 _선거에서 승리하려면 몇 퍼센트인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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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이 미국의 메이저 리그가 최고라는 개념을 깨뜨린 야구사의 새로운 분수령이 됐다고 미국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지난 3주간 39개 경기로 73만 여명의 관중을 끌어모은 이번 대회에서 16개팀 175명의 메이저 리거들이 활약했으나 정작 우승은 2명의 메이저 리거만 출전한 일본에 돌아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이 대회를 통해 미국민이 깨달은 진실 가운데 가장 큰 것은 메이저리그가 결코 우월하지 않다는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미국이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갖고 있다고 느끼고 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틀렸다며 일본팀이 WBC의 일류라고 보도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도 쿠바 선수들이 메이저 리그 일당의 절반도 안되는 한달에 35달러의 돈을 받고 뛰고 있지만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미국팀의 부진을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