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무장관 “무역전쟁은 다이어트…시작은 고통, 결국엔 행복”_친구들과 앱 플레이 포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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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버 로스 미 상무장관은 미국의 경제가 강하기 때문에 중국과의 무역분쟁으로 인한 고통에 대처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습니다.

로스 장관은 현지시간 지난달 30일 워싱턴DC에서 미 상공회의소가 주최한 행사에 참석해 사실상 완전고용 상태의 실업률을 거론하면서 "미국 경제가 잘되고 있을 때 중국에 대한 '공격적 자세'를 취하는 것이 더 타당하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장관은 또 미중 무역전쟁을 '다이어트'에 비유했습니다.

그는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것은 즐거운 일이 아니고, 아마 조금 고통스럽다"면서도 "그러나 결국에는 최종 결과에 행복하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