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미끼로 무속인 속인 2명 영장 _협회 포커 스텝 펀드_krvip

전국을 돌면서 무속인들에게 굿을 해달라고 속인 뒤 급전이 필요하다며 돈을 받아 가로챈 전문 사기단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전남 구례 경찰서는 오늘 충북 청주시 56살 김모 씨 등 2명을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10월 28일 구례군 구례읍 72살 박모 할머니를 찾아가 죽은 친척을 위해 굿을 해달라고 속인 뒤 급전이 필요하다며 2천만 원을 받아 가로채는 등 구례와 광주,대구,경북 구미 등에서 모두 8차례에 걸쳐 8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