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외교원, 2013년 첫 예비 외교관 선발_블레이즈 게임에서 돈 버는 방법_krvip

예비 외교관을 양성하는 국립외교원이 오는 2013년 하반기, 첫 신입생을 뽑습니다. 외교부는 국립외교원법이 통과돼 현재의 외무고시가 2013년 상반기 폐지됨에 따라 이러한 내용의 외교관 후보자 선발 시험안을 발표했습니다. 국립외교원은 임용 인원의 1.5배수를 뽑아 1년 교육 과정을 수료한 뒤 임용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국립외교원에는 60명 안팎이 입학해 이 가운데 40명 정도가 외교관으로 임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험 전형은 일반 전형이 전체의 60%, 지역전형이 20%, 전문분야전형이 20%를 차지합니다. 이준규 외교안보연구원장은 선 교육, 후 임용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뽑는 외교관'이 아니라 '길러지는 외교관'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