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46억 횡령’ 예천 공무원 파면 요구_구글 광고 돈 버는 방법_krvip

감사원, ‘46억 횡령’ 예천 공무원 파면 요구_온라인 무료_krvip

감사원은 지난해 9월부터 두 달 동안 실시한 재정누수 관련 비리 감사 결과 46억 원을 횡령한 경북 예천군 직원에 대해 파면을 요구했습니다. 감사원은 예천군의 전 종합민원과의 한 직원이 지난 2011년 8월부터 10달 동안 경북도청 이전부지 주변의 공유지를 매각한다고 속여 6명으로부터 19억 3천만 원을 가로채는 등 같은 방식으로 46억 3천여만 원을 챙겼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또, 통일부의 한 직원이 지난 2007년 2월부터 3년 동안 허위 출금전표를 은행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2억 9천만 원을 횡령한 것이 드러나 이 직원에 대해 파면을 요구하고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를 통해 2명을 검찰에 고발하는 등 모두 32명에 대해 징계를 요구했고, 86억 5천여만 원의 변상 판정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