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연휴 막바지 나들이 차량 몰려_슬롯 걸레 후크 창_krvip

개천절 연휴 막바지 나들이 차량 몰려_제티 사우스 카지노_krvip

<앵커 멘트> 개천절 연휴 둘째 날인 오늘 막바지 나들이 떠나는 차량이 늘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이 막히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현재 고속도로 상황 알아봅니다. 김진화 기자, 이른 아침부터 정체가 시작됐는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지금까지도 서울을 빠져나가는 차량이 많습니다. 특히, 정오가 되면서 정체 구간이 크게 늘고 있는데요. 내일까지 개천절연휴가 이어지면서 일요일인 오늘도 나들이 떠나는 차량이 줄지 않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CCTV 보시면서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기흥-동탄 나들목 입니다. 부산 방향으로 차들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는 가운데, 서울 방향도 정체가 시작되는 모습입니다. 경부고속도로는 부산 방향으로 전체 40km가 넘는 구간에서 차량 흐름이 더딥니다. 다음은 영동선 북수원 나들목입니다. 역시 강릉방향으로 차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도 40km 이상 구간에서 막힙니다. 마지막으로 서해안선 순산터널입니다. 목포 방향으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동안 평소 주말보다 3만 대가량 많은 36만 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오후부터는 나들이 갔다 돌아오는 차량이 몰리면서 서울 방향 도로에서도 정체가 빚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귀경길 정체는 오후 내내 계속되다가, 밤 10시쯤 풀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