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양대교 개통, 교통난 완화 기대 _무료 첫 번째 베팅 베팅 사이트_krvip

서울 가양동과 상암동을 잇는 가양대교와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주변 도로가 오늘 오후 2시 개통됐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 김포,강화 등지와 서울 도심간 교통이 수월해지고 인근 성산대교와 양화대교 등지의 교통난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강 도로교량 가운데 18번째로 건설된 가양대교는 길이 천6백3m의 왕복 6차로로, 남.북쪽 양끝에 화곡 IC와 상암IC가 각각 설치돼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등 4방향 통행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서울시는 가양대교 개통으로 교통체증이 극심한 성산대교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서부지역 간선 도로망 체계 구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