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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 방침을 밝힌 것을 두고 “이미 실패한 제도를 고집한 이유는 이 대표가 스스로 밝혔듯이 야권 야합을 위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장 사무총장은 오늘(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비례대표제 왜곡하는 위성정당 반드시 금지해야 한다’고 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총선을 불과 65일 남기고 자신의 말을 뒤집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위성정당을 만들겠다는 말 한마디면 될 것을 통합형 위성정당이니 준 위성정당이니 장황한 수사를 늘어놨다”며 “개악이 개혁이 되지는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4년 전 군소 정당, 시민 단체와 야합해 누더기 선거법을 만든 것도 모자라 또다시 실패한 제도 앞세워 표만 얻겠다는 셈법”이라며 “국민이 이번에도 묻지마 투표를 하게 생겼다”고 우려했습니다.

또 “국민 일군 뽑는 선거제도가 특정인에 좌우되는 것도 문제지만, 자신의 말을 뒤집으면서도 끝내 여당을 탓하는 거대 야당 대표의 모습 사라져야 할 구태로 기록될 것”이라며 “이번 4월 10일이 이 같은 구태 정치 심판의 날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