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조선, 수주량서 중국 따라잡았다 _휴대폰 슬롯이 칩과 작동하지 않습니다_krvip

올해 들어 중국에 밀렸던 국내 조선업계의 수주량이 다시 중국을 따라잡았습니다. 조선.해운시황 전문분석기관인 클락슨은 지난달 말 현재 한국의 수주량이 천170만 톤으로 중국과 공동 선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주잔량은 한국이 지난달 말 현재 5천110만 톤으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중국 3천710만 톤, 일본 3천40만 톤으로 한.중.일 3국의 수주잔량이 전 세계 물량의 81%를 차지했습니다. 건조량 부문에서도 한국이 440만 톤으로 1위를 유지했고 일본과 중국이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조선협회 관계자는 글로벌 해운사들이 최근 들어 대형 컨테이너선을 발주하기 시작하면서 이를 건조할 수 있는 국내 조선업계로 물량이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