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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미 자유무역협정 즉 FTA의 쟁점 타결 여부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내년 통상정책을 가늠하는 기준이 될 것이라고 미국 재계 지도자들이 주장했습니다. 미국 무역업계 이익단체인 대외무역위원회 제이크 콜빈 부회장은 한ㆍ미 FTA 의회 비준을 가로막았던 장애물을 오바마 대통령이 없애지 못하면 통상 문제에서 초당적 협력 가능성은 일찌감치 날아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콜빈 부회장은 또 한국과 콜롬비아, 파나마 등과 FTA를 성사시키려면 오바마 대통령이 민주당 내 반대 세력에 실망을 안겨줘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태미 오버비 미 상공회의소 부회장도 한미 두 나라가 합의에 이르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미국은 매우 강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것임을 보여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