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삼성∼학여울 마이스 산업벨트로 육성”_키트넷 카지노 리오 그란데 두 술_krvip

서울 강남구가 삼성역과 학여울역 일대를 마이스(MICE)산업 벨트로 육성한다.

강남구는 23일 강남을 6개 권역으로 나누어 육성하는 비전 2030 실행전략 중장기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마이스 산업벨트 핵심사업은 현대차 GBC 건립으로 준비 단계를 밟고 있다.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 개발도 광역복합환승센터 지정 절차에 들어갔다. 강남구는 두 사업을 동시에 완료할 방침이다.

제2시민청 건립을 두고 서울시와 마찰이 있었던 학여울역 세텍부지는 강남구가 복합 개발을 하고 압구정로데오∼삼성역∼학여울역 일대는 한류 스타 거리를 조성하는 등 관광 문화 산업 벨트로 구축할 방침이다.

또 신사역·논현역·강남역 일대를 상업 및 의료관광 산업 벨트를 조성하고, 개발이 확정된 구룡마을에는 의료 R&D 특화 시설을 도입한다.

강남구는 SRT 수서역세권 복합개발로 발생하는 개발이익으로 주변 지역 교통개선과 기반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