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환경상, “방사성 폐기물 최소 11개 유실…환경 영향 없어” 주장_아브라카다브라 슬롯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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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환경상이 후쿠시마에서 보관 중이던 방사성 폐기물 자루가 홍수에 유실된 것과 관련해 "환경에의 영향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고이즈미 환경상은 오늘(15일) 일본 참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또 다른 유실이 없는지 조사를 서두르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후쿠시마현 다무라시에서) 지금까지 6개를 회수됐고 이어 4개가 추가로 발견돼 회수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후쿠시마현) 이다테무라의 임시 보관소에서도 1개가 유출된 것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회수된 용기에 파손이 없어 환경으로의 영향은 없는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또 다른 방사성 폐기물 임시 보관소 상황을 확인해 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방사성 폐기물 자루에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당시, 오염 제거 작업 도중 수거한 흙과 풀, 나무 등이 들어 있으며 무게는 1개에 수백㎏∼1.3t에 달합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