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간 대설주의보 해제 _카지노 스테이션 개 간식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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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봄철 날씨가 무척 변덕스럽습니다. 어젯밤 강원도 산간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밤사이 눈으로 인한 피해가 없었는지 궁금합니다. 취재 기자를 연결합니다. 송승룡 기자! (네, 송승룡입니다.) 밤새 눈이 많이 내렸나요? <리포트> 네, 어젯밤 늦게부터 대관령을 비롯한 강원 산간 지역에 눈이 내리기 시작했는데요, 지금까지 대관령에 6센티미터, 태백에는 3.5센티미터의 눈이 쌓였습니다. 설악산 미시령에도 어젯밤 9시를 전후해 눈이 2센티미터 정도 내렸습니다. 이 때문에 새벽에 기온이 떨어지면서 도로가 얼어붙어, 강원도 인제에서 고성을 잇는 미시령 옛길 13킬로미터 구간에서 차량 통행이 금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벽이 되면서 눈은 모두 그쳐 강원도 태백과 인제,정선 등 중부 산간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새벽 4시 반을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주말인 내일 오후부터 강원 산간 지역에 또다시 약한 눈발이 날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강원도 산간 지역은 눈이 녹은 뒤에도, 도로가 얼어붙는 경우가 많아, 주말을 이용해, 이 지역을 찾는 운전자들은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춘천에서 KBS 뉴스 송승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