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차기 합참의장 비공식 방한_윌리엄 보너는 얼마나 벌어요_krvip

차기 미국 합참의장으로 내정된 마틴 뎀프시 미 육군참모총장이 한국을 비공식 방문해 한민구 합참의장과 북한의 군사 동향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지난 28일 방한한 뎀프시 내정자가 어제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를 찾아 한 의장과 한시간 가량 만났다고 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북한의 핵개발 현황과 미사일 발사 준비 등에 관해 폭넓은 의견이 오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뎀프시 합참의장 내정자의 이번 방문은 미국 상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우방국들의 군사현안을 파악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합참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뎀프시 내정자는 지난 5월 미국의 차기 합참의장에 지명됐으며 상원 인준 청문회를 거쳐 오는 10월 쯤 취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