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의원들, 급여 자진 삭감 잇따라 추진_엑셀 빙고 카드 생성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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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 상·하원 의원들이 자신의 급여를 삭감하는 법안을 잇달아 제출하고 있습니다. 미 의회전문지 '더 힐'은 새 의회가 출범한 지 한 달여 만에 의원들이 제출한 급여 삭감 법안이 16개를 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가운데 데이비드 비터 의원 등은 세비를 자동 인상하도록 한 법률을 폐지하는 법안을 제출했고, 심지어 딘 헬러 의원 등은 의회가 예산결의안을 채택하지 않으면 세비를 전액 받지 않는 법안을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클레어몬트-매키나 대학의 잭 피트니 교수는 국민들의 의회 지지율이 너무 낮아 의원들이 세비 삭감에 나서고 있지만 삭감 규모가 전체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작아 예산 절감에 미치는 효과는 미미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