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랴오닝성 자연 재해 사망 원인 1위는 ‘낙뢰’ _머다 포커스타 전환_krvip

중국 랴오닝성에서 올 들어 기상재해로 사망한 사람 가운데 낙뢰로 숨진 사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랴오닝성 기상국은 올 들어 지난달까지 성내에서 모두 19명이 번개에 맞아 숨지고 2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랴오닝성에서는 지난해에도 32명이 번개에 맞아 숨졌습니다. 중국 북방지역에서는 여름과 가을에 번개가 많이 발생하며 집중호우가 내린 지난 9일 선양에서만 번개 2천여 개가 관측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