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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특위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27일(오늘) KBS 취재 결과 김성태 국정조사특위 위원장은 박 대통령 증인 채택에 대해서도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야당 위원들을 중심으로 박 대통령을 청문회장에 불러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새누리당 일각에서는 특검 수사 중에 국정조사 청문회가 열린다면 수사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부정적 입장을 보이는 상황이다.

청와대 현장 조사 재추진도 검토되고 있다. 청문회에 끝까지 불출석한 윤전추, 이영선 행정관을 직접 찾아가 신문하겠다는 취지다.

국정조사특위는 또 청문회에서 드러난 의혹을 특검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 김영재 원장의 비선 진료 의혹이나, 국민연금공단이 삼성계열사 합병에 찬성하도록 주도한 의혹을 받는 홍완선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등이 대상이다.

또 조여옥 전 청와대 간호장교 등 위증 의혹이 있는 증인도 이번 주 안으로 고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