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장애진단서 발급 알선 브로커 등 적발 _마이닝 포커 서킷_krvip

가짜 장애진단서 발급을 알선한 브로커와 발급받은 가짜 장애 진단서를 이용해 LP가스 차량 등을 구입한 20여 명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오늘 경기도 안산시 초지동 44살 박모씨등 2명을 사기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34살 김모씨등 20명을 사문서 위조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또 청력검사만으로 허위 장애 진단서를 발급해준 수원 모 병원 이비인후과 의사와 간호 조무사등 2명을 의료법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박씨등은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정상인인 김씨 등 20명에게 1인당 백만원에서 2백만원씩을 받고 수원 모 병원에서 청력검사를 하게 한 뒤 가짜 장애진단서를 발급받도록 알선한 혐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