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대 교수-중앙부처 공무원 올해부터 맞교대 근무_록 만화 슬롯 출시_krvip

앞으로 국공립대학교에 근무하는 대학교수가 정부 중앙부처에서 현장 경험을 쌓고 공무원이 대학에서 행정경험을 가르치게 됩니다. 정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국공립대학간에 인사교류를 실시하는 인사교류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정부-대학간 인사교류는 대학교수에게는 정책현장을 경험하고, 학문적인 전문지식을 정부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또 공무원에게는 풍부한 정책현장의 행정 경험을 학생들에게 직접 전수하며, 새로운 이론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교류를 위해 교수는 대학에서 휴직한 뒤 중앙부처에 일반계약직공무원으로, 과장급 공무원은 부처에서 휴직한 뒤 대학에 초빙교수로 채용되는 방식입니다. 도입 첫해인 올해 2학기부터는 10 여 명의 공무원과 교수가 인사교류를 시작할 예정으로 협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편, 행안부는 인사 교류자에 대해 인사와 재정상의 인센티브를 주기로 해 인사교류를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