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재고 3개월째 늘어 _베토 카레로 월드의 새로운 명소_krvip

기업의 재고가 지난해 4분기 이후 계속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은 오늘 기업의 재고량을 표시하는 생산자 재고지수가 지난해11월 110.0을 저점으로 3개월째 계속 올라 지난 2월 말까지 116.5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활동 규모의 확대 등을 감안하더라도 이 같은 수치는 경기가 바닥권이었던 지난해 7월의 113.6보다도 높을 뿐 아니라 외환 위기 발생 직후인 지난 98년 2월의 110.8보다도 높습니다. 특히 극도의 내수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자동차와 트레일러 제조업의 재고지수는 167.6으로 140대선 이었던 외환 위기 당시와 지난해 지수를 훨씬 웃돌고 있습니다. ###